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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2020] 10대 국가대표들의 활약!
    스타 2021. 7. 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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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멋집니다!!!!

    올림픽이라는 자리가 실력도 실력이지만 멘탈싸움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너무나 잘 경기를 해 주고 있습니다!!

     

    양궁의 김제덕

    혼성단체전과 남자단체전에서 '코리아 파이팅'을 외치며 긴장감을 털어내고, 경기를 승리로 이끈 김제덕!!

    개인전에서도 '파이팅'을 외쳤으면 3관왕 했을까요?

    "목이 쉬어서" 개인전에서는 차분하게 즐기면서 경기를 하겠다고 얘기하고는 경기에 임하였는데요.

    아쉽지만, 정말 잘 싸워주었습니다!!!

    ⓒ 연합뉴스

    올림픽 끝나고 돌아오면 CF많이 촬영하겠다고.

    광고주분들이 기다리고 있을 거 같습니다. ㅎㅎ

     

    경북일고에서 김제덕을 지도하고 있는 황효진 코치는 혹시나 안 좋은 댓글이 있을까봐

    댓글 보고는 안 좋은 영향을 줄까 싶어, 경기 중에는 핸드폰을 보지 말라고 했다는데요.

     

    다들 장하고 대견하다는 댓글이 더 많으니,

    혹 안 좋은 댓글은 무시하세요!!!!

     

    많이들 김제덕의 활약에

    "든든하고 장하다", "20년쯤 계속 태극마크를 달아달라", "이게 다 제 덕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단체전 내내 "코리아 파이팅"을 외쳤던 점에 대해서는 "호랑이의 포효"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탁구의 신유빈

    신유빈은 2회전에서 룩셈부르크 국가대표 니샤리엔을 상대로 영화 같은 4대3 역전승을 일궈내 화제가 됐었는데요.

    58세 베테랑 선수를 상대로 17세의 신유빈이 패기를 발휘한 것이었는데요.

     

    신유빈의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큰 가능성을 봤다. 우리나라 탁구 미래가 아주 밝다", "이번 경기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2024 파리올림픽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누리꾼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탁구계의 최강자로 우뚝 서기 바란다"며 응원했습니다.

    신유빈도 김제덕처럼 천재였네요.

    다섯 살이던 2009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탁구 재능을 뽐내 대중을 놀라게 했었다는데요.

    아홉 살이던 2013년에는 역대 최연소로 종별선수권에서 우승했고,

    2012년에는 스웨덴 세계선수권 참관인 선수로 참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신유빈은 탁구에 집중하기 위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했다고 하는데요.

    경기 수원시 청명중 3학년 때인 2019년 6월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 대표 선발전에서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뽑힌 당시 신유빈은 고교에 진학하지 않고 실업팀으로 직행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당시 그의 나이는 만 14세. 종전 최연소 기록(만 15세) 보유자였던 이에리사 전 태릉선수촌장을 넘어섰습니다.)

    신유빈이 고교 진학을 포기하고 실업팀 직행을 택한 건 학교 수업을 병행할 시간에 탁구에 더 집중하려는 결정이었는데요.
    학교 수업을 받다 보면 국제 오픈대회 출전이 쉽지 않고, 

    고교팀에 머무를 경우 자기 수준에 맞는 훈련 파트너를 찾기도 어렵기 때문에 실업팀을 선택했는데요.

    (고교 1학년 진학 때부터 실업팀에 입단할 수 있도록 대한탁구협회 선수 등록 규정이 바뀌게 된 것도 선택의 요인이 됐다고 합니다.)

    그렇게 진학 포기하고 탁구에 집중한 덕분에 지금의 출중한 실력을 갖추었다고 생각되네요.

    8월 1일에 진행되는 단체전 응원합니다!!!! 

     

     

    수영의 황선우

    27일의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정말 '우와'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실력을 보여준 황선우 선수였습니다.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치러진 2020 경영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서우는 경기 초반 그는 빠른 속도를 내며 다른 선수들과 격차를 매섭게 벌렸습니다. 

    50m를 불과 23초95만에 주파한 황선우는 100m 지점에서 49초대를 기록해

    황선우의 기록 옆에는 세계기록이 작성될 때보다 빠르다는 'WR'이 보여졌습니다.

    황선우는 150m 지점까지 초속 1.75m 내외 속도를 유지하며 1위 선두로 경기를 진행했었는데요.

    경기 후반부 50m에서 뒤처지고 말아... 이날 그의 최종 기록은 1분45초26. 결승에 출전한 선수 8명 중 7위를 기록했습니다.

    예선전에서 1분44초62를 기록하며 한국 수영 간판선수 박태환의 기록을 넘어섰던 황선우는 

    경기가 끝난 뒤 "오버 페이스"였다며 아쉬워했습니다. 

    (예선전 점수가 결승전 보다 좋았다니. 아쉽지만... 너무너무 대단하네요!!!)

     

    그를 지도한 이병호 서울체고 감독은 지난 26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대부분 대회가 예선·결승만 진행되는 것과 다르게 올림픽은 예선·준결승·결승으로 경기 수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메달 획득은 실패했지만, 그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수영에 희망이 보였다",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일본 NHK는 "정말 메달을 주고 싶을 정도의 레이스"라며 "이 선수가 (한국 수영을) 끌고 나갈 존재가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고 하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그들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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