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과 조인성의 '모가디슈' 출격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가 7월 개봉 확정 되어

1차 포스터를 공개 했습니다. 

© 스타뉴스  김윤석X조인성 '모가디슈' 올 여름 극장가 텐트폴 출격 확정 [공식] 이미지 1

류승완 감독의 11번째 장편 작품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되어 버린

남북대사관 공관원들의 목숨 건 탈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라고 합니다.

 

내전, 기아, 테러로 얼룩져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된 소말리아의

1991년 상황과 고립된 이들의 필사적인 생존과 탈출을 담아냈다고 하는데요.

 

'모가디슈'에는

김윤석, 조인성을 필두로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

연기력이 출증한 배우들이 많이 나옵니다.

 

모로코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모가디슈'는

포스터 속에서도 이국적인 풍광이 보여져

코로나 19시국으로 답답함을 느끼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모가디슈' 전투에 대해 알며 영화가 더 재미날테죠?!

 

 

모가디슈 전투는

소말리아 내전 중인 1993년 10월 3일, 

소말리아에 파견된 미군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군벌 요인 납치 작전을 벌이다 발생한

QRF(Quick Reaction Force. 신속 대응군) 간의 전투.입니다.

작전 중에 2대의 UH-60 블랙 호크 헬기가 민병대의 RPG-7 공격을 받아

모가디슈에 추락하는 바람에 그들의 유해와 생존자를 수습하려는

미군과 민병대 사이에서 이틀 동안 교전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고딕 서펀트 작전(Operation Gothic Serpent)의 일부인 이 전투는 

2006년에 벌어진 2차 모가디슈 전투와 구별코자 "제1차 모가디슈 전투"라고도 불리네요.

 

우리에게 리들리 스콧 감독의 2001년 영화 블랙 호크 다운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마크 보든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영화 블랙호크다운은 만들어 졌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모가디슈를 어떻게 그릴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