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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 에피소드 '치충' 판타지아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섹션에 초청영화 2021. 7. 22. 18:46반응형
홍원기 감독의 '괴담'의 에피소드 중 '치충'이
캐다나에서 열리는 제25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섹션에 공식 초청 됐다고 합니다.
© 제공: 스타뉴스 '괴담' 에피소드 '치충',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이미지 1 '치충'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치통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치료하던 치과의사 '충재'(이호원)가
잇몸 속에서 정체불명의 벌레를 발견하며 벌어지는 공포를 그린 작품입니다.
익숙한 치과를 배경으로
사실적인 비주얼과 사운드를 통해
일상의 공포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정체를 알 수 없는 벌레로 인해 충격적으로 변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리얼하면서도 소름 끼치에 담아내며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며
2016년 영화 '히야'를 통해 제36회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이호원이
치과의사 '충재'역을 맡아 파격적인 공포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 영화 히야 포스터 © 영화 '히야' 스틸컷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북미 지역 최대의 장르 영화제라고 합니다.
8월 5일~8월25일 동안 온라인와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이벤트'를 진행하며,
'치충'역시 극장 상영을 통해 현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의 아시아 프로그래밍 공동 디렉터인 니콜라 아르샹보는
"'치충'은 긴장감이 넘치는 놀라운 단편 영화이자,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맞춤형 '바디 호러(사람의 신체를 이용해 공포감을 자극하는 장르)' 영화다"라고
초청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괴담'은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하네요.
폭염을 잠시라도 잊게해줄 공포영화면 좋겠습니다.
인피니트 '호야' 대신 배우 '이호원'을 만나다(인터뷰①)- 스타뉴스 (mt.co.kr)
인피니트 '호야' 대신 배우 '이호원'을 만나다(인터뷰①)- 스타뉴스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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