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첫 단편 연출작 '력사: 예고편' 해외 영화제 공식 초청

배우 조진웅의 첫 단편 연출작 '력사:예고편'이

제 25회 판타지아국제영화와 제 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의

국제단편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의 장르 영화제 중 하나로,

조진웅은 지난해 같은 영화제에서 단독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사라진 시간'으로 남우주연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합니다.

해외서 호평을 얻은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영화 '사라진 시간'의 포스터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인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국제단편 부문에도 공식 초청되며,

조진웅은 감독 데뷔와 동시에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영화 '력사: 예고편'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해 왔던 어느 영웅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로 '이 시대.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기획 의도를 담아, 특별히 장편영화를 위한 예고편 형식으로 제작됐다.

판타지아영화제 아시아 프로그래밍 공동 디렉터 니콜라 아르샹보(Nicolas Archambault)는

해외 배급사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장편영화를 위한 예고편임에도 단편에 담긴 이야기 자체가 충분히 살아있고, 매력적이며 아름답게 연출됐다"는 찬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판타지아가 사랑하는 조진웅 배우의 첫 연출작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추후 장편이 만들어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영광이다"라는 초청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진웅의 '력사: 예고편'으로 해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조진웅의 첫 단편 연출작 '력사: 예고편'은 제25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와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공개되며, 제25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8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는 8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입니다.

 

 

https://fantasiafestival.com/en/fantasia-2021

Fantasia 2021

 

https://www.nyaff.org/press-release/2021-2

New York Asian Film Fe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