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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태로 만드는 안주
    건강 2021. 6. 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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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자 산다에 김지석이 만든 수제 안주를 봤는데요.

     

    감태 위에 라이스 페이퍼를 깔아주고, 다시 그 위에 감태를 올린 뒤 

    건조기에서 4시간 돌려주면 되는데요.

     

    같은 방식으로 김-라이스 페이퍼-김.로 만들어 주어도 되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도 간식으로 '김'을 애용한다고 얘기 들었는데요.

     

    단순 김이나 감태가 아닌

    조금의 수고를 더해, 더 식감 좋은 다이어트 간식을 만들 수 있겠어요!!

    우리 함께 동참 해요~~ ㅎㅎ

     

     

    저는 감태.의 존재를 오늘 알았네요. ㅎㅎㅎ

    헌데 감태가 미역이나 다시다보다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감태 / 사진제공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그래서 감태의 정보를 찾아 보았습니다.

     

    감태는 양식이 되지 않아, 우리가 구매할 수 있는 감태는 자연산이라 더 좋을 수 밖에 없겠네요.

    그리고 인위적으로 채취가 금지돼 있어,

    우리가 구매하게 되는 감태는 오직 파도나 해풍 등에 의해 육상으로 자연적으로 떠밀려 온 것을

    거둬들여 사용하고 있는 게 전부라고 합니다.

     

    감태는 먹을 수는 있지만 미역, 다시마 등과 같이 식용으로 많이 사용 되지는 않는다고 하는데요.

    감태에는 탄닌 계열의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감의 껍질과 같은 매우 떫은 맛을 띄고 있어서라고 합니다.
    그래서일까. ‘몸에 좋은 약이 쓰다’는 속담처럼 

    감태 본연에 간직한 탄닌계열의 폴리페놀은 건강기능 효능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물질

    '항산화의 여왕' '몸속 염증 청소부' '동안(童顔)식품'으로 수식되곤 합니다.

    체내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서 몸속 염증을 예방하고,

    체내 DNA와 세포는 보호한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은 

    식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일종의 방어물질이라고 하네요.

    이 방어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세포를 보호하고,

    외부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보통 폴리페놀은 과일과 채소의 씨앗·뿌리에 많이 분포돼 있으며 떫고 쓴 맛을 내고, 식물 고유의 색깔을 만든다고 하네요.

     

     

    폴리페놀의 효능이 부각된 것은

    1990년대 프랑스인의 식습관을 연구한 TV프로그램에서부터였으며

    프랑스인들은 육류 섭취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심혈관질환이 미국인의 3분의 1수준이었는데요.

    방송에서는 그 이유가 프랑스인이 자주 마시는 레드와인 속 폴리페놀이 인체 세포를 보호해서라고 결론내렸습니다.

    그러면서 '프랑스인의 역설'이라는 '프렌치 페러독스(French Paradox)'라는 단어도 등장했는데요.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 정지윤 약사(우리약국)는

    "1992년 유명 의학학술지인 란셋에 프랑스인의 와인 섭취와 심혈관 질환간의 연구결과가 실리고

    그 이후부터 폴리페놀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얘기 했습니다. 대표적인 폴리페놀은 카테킨과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케르세틴 등이다.

     

    그리고 불면증인 분들에게 희소식입니다.

    기존의 수면제의 성분과는 구조적으로 달라 부작용이 없는 천연수면제 및 보조제로서 감태를 이용해 개발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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