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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날엔 키위를!!건강 2021. 6. 4. 14:49반응형
뉴질랜드 오타고대학(University of Otago)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울증 등 기분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골드키위를 하루 두 알씩 4주간 섭취하자
피로감과 우울감이 각각 38%, 3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골드키위의 풍부한 비타민C가
기분 전환과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비타민C는 감정과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트립토판(tryptophan)과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serotonin) 생성도
촉진해 활력이 충전된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기분 다운된 날, 피로한 날에 키위를 먹어주면 좋네요. ^^
키위가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과일들 중에서는
가장 영양소 밀도가 높다고 합니다.
썬골드키위와 그린키위 영양소 밀도는 각각 20.1점, 15.2점으로
사과(3.5점)나 블루베리(4.3점)와 비교했을 때 약 5배나 높다
(출처: Plant&Food Research 2020).
@제스프리코리아 캡쳐 키위에는
비타민C, 식이섬유, 칼륨, 엽산, 비타민E, 황산화제 등 20종이 넘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키위만 먹어도 다양한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키위가 달콤해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로 오해할 수 있는데요.
오히려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저혈당지수 과일이라고 하네요.
그린키위와 골드키위의 혈당지수가
각각 39점, 38점으로
저혈당 식품의 기준치인 55점보다 낮습니다.
식전에 키위 한개를 섭취하면 탄수화물로 인한 혈당 상승 폭을 줄일 수 있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며,
당뇨병 고위험군인 성인이 매일 키위 두 개를 섭취한 결과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키위를 연상 했을 때 원산지가 뉴질래드일 것 같은데요.
원산지가 중국이네요.
20세기 초에 중국 외의 나라에 전파되어 재배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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