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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볕이 우울증 위험을 낮춥니다.건강 2021. 6. 5. 15:00반응형
아침에 1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우울증 위험을 23%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와 매사추세츠공대, 하버드대 공동 연구팀이
1주일간 '웨어러블 수면 추적기'를 대상자들이 착용토록 한 뒤
84만 명을 대상으로 수면에 드는 시간과 우울증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라고 합니다.
늦게 잠드는 올빼미형이 아침일찍 일어나는 종달새형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두 배라는 연구 결과도 있었네요.
각자의 다른 유전적 요소가 수면 성향에 영향을 미치네요.
시계 유전자로 알려진 PER2 유전자를 포함해 약 340개 유전자가
수면 성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유전자가 잠드는 시간에 미치는 정도는 최대 42%에 달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수면 패턴에서 좀더 일찍 일어나도록 시도해보면 좋겠네요.
그리고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그 만큼 일찍 잠들어야 겠죠?!
평소 수면 시간을 줄이라는 얘기는 아니니 말이죠.
일찍 잠드는 시간에 따라 우울증 위험이 아래와 같이 낮아 졌다고 합니다.
- 한 시간 일찍 잠들 때 23%
- 세 시간 일찍 잠들 때 40%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1시간 이내로 산책을 해 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방법은 기상 후 1시간 이내(가급적 오전 10시 이전)에 15~30분 산책을 하는 것!!
건강한 사람의 경우 약 15분 정도면 세로토닌이 활성화하는데,
정신 질환이나 수면에 문제가 있다면 세로토닌 신경이 약해져 있을 수 있으므로 30분 정도 지속하는 것이 좋다.
너무 오래 하거나 기상 후 3시간이 지나 산책을 하면
세로토닌 활성화와 생체시계 정상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기상 후 1시간 내, 15~30분의 산책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525798 | 하이닥반응형'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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