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성호_ 앨범 발매 1년만에 첫 콘서트

한국계 벨기에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인간극장을 통해

혹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VVIP 공연 총괄감독으로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전 콘서트 기사를 접하며 오늘 알았는데요.

음악도 너무 좋네요.

 

 

7월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드니 성호의 독주회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공연 레퍼토리는 '자신을 위로해준 음악'들로 채워진다고 합니다.

 

@인터파크

삶의 양면성때문일까요?

아픔은 사람을 힘들게 하지만... 그 결과물은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양부모님과 친천분들이 한없이 사랑해 준다 해도.

동양인, 입양아의 꼬리표와 버려졌다는 거절감은 많이 힘들었을 텐데요.

 

그의 외로움으로 기타와 인연이 되어

14살에 영 탤런트 콩쿠르에서 1위 입상, 유럽의 라이징 스트로 선정돼 

뉴욕 카네기홀까지 연주.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사인 IMG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처음으로 여는 공연이라고 합니다.

IMG는 현재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 피아니스트 예브기니 키신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가 IMG에 발탁된 건 드니 성호가 두번째라고하네요.

 

바쁜 일정으로 공연방문이 어렵더라도

늦은 여름밤. 유튜브 통해서라도 고요하게 드니 성호의 음악을 들어 보세요.

 

평안한, 위로가 되어줄겁니다.

 

 

공연은 아래링크에서 예매가능합니다.

http://ticket.interpark.com/gate/TPGate.asp?Where=Naver&GPage=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21004724&maxprice=60000&NaPm=ct%3Dkqt2zln4%7Cci%3D724adf116e3bca0c784723d1e17409948a80565a%7Ctr%3Dsls%7Csn%3D115%7Chk%3D190ab273f5962e3e4e1d160a36ccbbf68bd279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