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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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배우 2021. 6. 2. 15:49
영화 파수꾼을 통해 얼굴을 기억하게 된 배우가 '이제훈' 입니다. 영화 파수꾼은 고등학교 친구 사이의 암묵적 권력관계와 소통의 부재를 사실적으로 다뤘는데요. 이제훈과 박정민의 풋풋함을 볼 수 있어 영화는 다크하지만.... 두 배우의 당시 모습을 보기 위해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ㅎㅎ 파수꾼의 배역이 고등학생이라 나이도 어리고 활동 경력도 짧다고 생각 했는데요. 2006년~2010년 동안 다양한 단편.독립 영화에 출연을 하였네요. 2011년 파수꾼과 고지전 통해 연이어 주목을 받으며 그해 영화제의 신인상을 전부. 모두 이제훈이 받았다고 하니.... 2011년은 이제훈의 필모그래피를 완전히 바꾼 해였네요. 두 영화가 얼마나 좋았으면, 파수꾼의 이제훈과 고지전의 이제훈이 경합을 벌이는 상황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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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_ 무트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드라마 2021. 6. 2. 10:50
죽음을 소재로 하였지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 입니다. 죽음과 유품 정리사. 라는 소재로 다크한 인상을 받아 드마라 보기를 주저하신다면, 1회라도 감상하기를 추천드려요. 아마 정주행 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실 겁니다. 이제훈은 시나리오를 주욱 읽고는 울어 버렸다네요. 드라마의 소재가 워낙에 특이한데요. 김새별, 전애원의 에세이 을 원작으로 했다고 합니다. 저자 김새별, 전애원. 두분 다 유품정리사네요. 특수청소 업체인 바이오해저드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천여 건이 넘는 현장을 정리 하셨다고... 방송 및 뉴스등에 소개되어 '유품정리사'라는 직업을 알리기 시작하셨고, '삶과 죽움'의 의미를 전하는 강연에 출연도 하셨네요. 원작도 읽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