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영화 파수꾼을 통해 얼굴을 기억하게 된 배우가 '이제훈' 입니다.
영화 파수꾼은 고등학교 친구 사이의 암묵적 권력관계와 소통의 부재를 사실적으로 다뤘는데요.
이제훈과 박정민의 풋풋함을 볼 수 있어 영화는 다크하지만....
두 배우의 당시 모습을 보기 위해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ㅎㅎ
파수꾼의 배역이 고등학생이라 나이도 어리고 활동 경력도 짧다고 생각 했는데요.
2006년~2010년 동안 다양한 단편.독립 영화에 출연을 하였네요.
2011년 파수꾼과 고지전 통해 연이어 주목을 받으며
그해 영화제의 신인상을 전부. 모두 이제훈이 받았다고 하니....
2011년은 이제훈의 필모그래피를 완전히 바꾼 해였네요.
두 영화가 얼마나 좋았으면, 파수꾼의 이제훈과 고지전의 이제훈이 경합을 벌이는 상황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제훈만큼의 임팩트를 남기며 스크린에 등장한 신인 남자배우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흥행과 비평 둘 중 하나는 영화에서 꼭 잡아 믿고 보는 배우 인데요.
정말 많은 작품에 출연 했었습니다.
건축학개론_ 2012년 작품
친구사이?_ 2009년 작품
파파로티_ 2013년 작품
박열_ 2017년 작품
최근 드라마 '무브 투 헤븐' 통해 다시 한번 배우 이제훈의 매력에 빠져 들었는데요.
연기는 늘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작품에서 그가 더 매력적으로 보인 이유는 왜 일까요?
배역이 기존 영화 보다 멋짐이 많은 역할도 아니었는데요...
작품에 대한 그의 생각과 태도가 달라져서 일까요?
시간이 지나 다시 봤을 때도 '가치 있는 작품을 찍었구나' 했으면 한다는 데요.
그가 선택한 다양한 작품들에 더 관심이 가는 얘기 입니다.
천의 얼굴 이제훈!!! 응원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