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월의 청춘의 원작 '오월의 달리기'

80년 광주가 배경일 거라 생각되어 드라마 오월의 청춘을 보기 주저주저했었는데요.

슬프지만, 드라마가 좋네요. ㅠ

뻔할 수 있는 설정이지만 전개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 검색 결과 화면

 

기획의도가 '매년 돌아오는 오월이 사무치게 아픈 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하고 싶다고 하였는데요.

그 의도가 잘 담긴 작품이었습니다.

 

@KBS 오월의 청춘 사이트 페이지

 

유튜브의 KBS채널로 짧게 '오월의 청춘'을 보았는데요.

다시 한번 정주행을 해 봐야겠습니다.

@KBS 오월의 청춘 사이트 페이지

@KBS 오월의 청춘 사이트 페이지

@KBS 오월의 청춘 사이트 페이지

@KBS 오월의 청춘 사이트 페이지

@KBS 오월의 청춘 사이트 페이지

@KBS 오월의 청춘 사이트 페이지

@KBS 오월의 청춘 사이트 페이지

@KBS 오월의 청춘 사이트 페이지

@KBS 오월의 청춘 사이트 페이지

그리고 드라마의 원작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김해원 작가의 '오월의 달리기'가 원작입니다.

 

@ 도서 오월의 달리기 표지

 

원작에서는 명희의 동생인 명수를 주인공으로 했습니다.

 

80년 5월을 보통 아이의 눈으로 현실감 넘치게 표현했다고 하네요.

부조리한 세상을 마주하였지만, 명수의 오월 이야기는 절망으로 가득한 건 아니었다고...

무자비한 폭력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저항하며 서로 돕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드라마에서도 나온 인물들을 얘기 하나 봅니다. 

- 헌혈하는 시민들

- 계엄군이지만 불합리한 명령 속에서 자신이 구할 수 있는 사람은 구하려고 한 인물

 

 

기회가 되면 원작도 읽어 봐야겠습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88971849736#N 

오월의 달리기 - 교보문고